일본의 무인 항공기 규정
일본의 무인 항공기 규정은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무인항공기 비행은 사전허가 없이 비행을 할 수 있지만, 몇가지 조건이 있으며, 이를 어길시 벌금 50만엔가량 합니다.
1. 낮 (일출에서 일몰까지)에 비행
2. 육안 (직접 육안) 범위 내에서 무인 항공기 및 그 주변을 상시 감시하고 비행 할수 있는 경우
3. 사람 (타사) 또는 물건 (제3자의 건물, 자동차 등) 사이에 30m 이상의 거리를 유지 비행 할수 있는 경우
4.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행사의 상공에서 비행하지 않는 것
5. 폭발물 등 위험물을 운송하지 않는 것
6. 무인 항공기에서 물건을 투하하지 않는 것
이 조건하에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가능합니다.
단, 다음과 같은 조건은 필수입니다.
1. 인구 집중 지구 DID (지구) ← 중요
2. 비행 금지 구역(공항 관제권, 군사시설)
3. 비행고도 150m 이내
인구 집중 지구
인구 집중 지구. 즉,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관광시설들은 거의 대부분이해당됩니다. 오사카성 또한 이에 해당됩니다.
인구 집중 지구에서의 촬영은 관할서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오사카성은 오사카 히가시 경찰서 관할입니다. 관할서의 방문에 비행계획을 기술하고, 관리하의 촬영 후 드론제출및 검수를 받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를 무시한 채 촬영해 적발시 위에 말씀드린 대로 벌금과 경찰서로 끌려가십니다.
다만, 간사이대학 같은 경우 관제 권역 밖이므로 고도 30m이하에서는 무허가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일본 여행 시 드론으로 촬영하고 싶은 신 분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인지하신 후 , 기억의 남을 촬영을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기본적으로 대도시(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는 전역이 인구 집중 지구라서 허가가 필요합니다.